이번 사업은 4개 기관이 지난 5개월간의 협의를 거쳐 국내 지자체로서는 처음 도입되는 사업이다.
먼저 중국내 전문 조사기관을 통해 산동성 지역에 인천의 3개 대상 품목(자동차부품, 기계·산업재, 소비재 품목)과 관련, 현지 대기업, 1차 밴드 등 체계적인 수급(수요)라인이 대한 시장조사를 2개월간에 걸쳐 실시했다.
그 결과에 따라 선정된 인천의 30개 업체에 대해 1년간 kotra의 해외 지사화사업에 준하는 서비스제공과 수출상담회 등을 전체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참여업체 모두에게는 연1회 무역사절단(상담알선, 항공비50%, 통역비 등 지원)을 지원하여 판로개척이 최대한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제조업체로,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불 이하 업체이다. 다음달 16일까지 인천시 기업지원포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 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상공회의소 (전화 032-810-2831∼4) 또는 인천kotra지원단(822-93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