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남산에 ‘힐링숲’ 만들며 임직원 간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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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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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가운데)와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서울 남산공원에서 힐링숲 조성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신한카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신한카드는 서울 남산공원에서 임영진 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나무 힐링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신한카드 봉사단은 남산공원에 새로 조성하는 ‘소나무 힐링숲’에 힐링 프로그램에 필요한 원목 테이블 및 의자, 평상 등을 기증하고 소나무 비료주기, 유해식물 제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모든 임원들과 신입사원들이 함께 ‘힐링과 힐링의 공간’을 주제로 봉사활동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져 의미가 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회생활을 이제 갓 시작한 신입사원에게도 ‘쉼’과 ‘치유’가 중요한 키워드가 된 만큼, 임원들은 ‘직장생활에서 힐링이 진짜 필요한 때는 언제인가’ 등 오랜 시간 경험을 통해 얻게 된 세심한 노하우들을, 신입사원들은 젊은 감각으로 자신만의 ‘힐링’ 아이디어를 나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봉사활동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따뜻한 금융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입사원들과도 수평적 소통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직원과 조직이 모두 행복한 터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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