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라이센싱 엑스포 2017’ 참가…1000만 달러 계약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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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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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미국 라스베가스 만다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라이센싱 엑스포 2017(LICENSING EXPO 2017)’에 참가, 약 70평 규모의 대형 독립 부스를 운영했다. [사진= 라인프렌즈]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라인프렌즈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만다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라이센싱 엑스포 2017(LICENSING EXPO 2017)’에 참가해 해외 파트너들과 글로벌 캐릭터 사업 확대를 위한 약 1000만달러 이상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올해 '라이센싱 엑스포'에서 라인프렌즈는 아시아 기업 중 최대 규모인 약 70평의 독립 부스를 설치 운영했다. 이번 라인프렌즈 부스는 일반적인 산업박람회의 부스 형태와 달리 다양한 조형물과 공간 배치를 통해 실제로 라인프렌즈 스토어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메가 브라운를 비롯하여 각 캐릭터의 특색이 잘 보이도록 리빙룸과 쇼룸 등을 구성했다. 다른 대형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부스 사이에서도 라인프렌즈만의 브랜드 자산과 독창적인 디자인이 돋보일수 있도록해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며 인기 부스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인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제품들과 함께 정글브라운, 라인의 크리에이터 마켓 등 다양한 캐릭터들도 선보였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세계최대 규모의 라이센싱 엑스포 데뷰를 통해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브랜드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로서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 8월에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미국 및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라이센싱 박람회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의 부스는 가장 독창적인 부스 중 하나였고, 2018년에 열리는 박람회에서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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