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위수 인턴기자 = 유니티 엔진 ‘Unity 2017.1'의 베타 테스트에 참여해 버그를 공유한 테스터들에게 티셔츠, 닌텐도 스위치 등 경품을 제공한다.
유니티 코리아는 차세대 유니티 엔진 ‘Unity 2017’의 베타 버전인 ‘Unity 2017.1’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고 참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유니티는 이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에 참여해 버그를 공유한 1000명의 베타 테스터들에게는 특별히 제작된 베타 테스터 티셔츠를 제공한다. 이 중 흥미로운 버그를 제보한 참여자에게는 ‘럭키 버그’ 상품으로 닌텐도 스위치를 증정한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유니티 퍼스널(Personal) 유저부터 프로(Pro) 버전을 사용하는 유저까지 누구나 Unity 베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고 참여할 수 있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가장 먼저 최신 버전의 유니티 엔진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Unity 2017은 다양한 부분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고의 성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