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면(面) 지역과 신도심의 연계를 강화하고 BRT와 1000번 버스 이용이 어려웠던 고운동, 아름동, 2-1, 2-2생활권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세종시는 4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한 폭넓은 주민의견을 수렴해, 노선을 결정했다.
또, 이춘희 세종시장이 개통 하루 전 직접 버스를 탑승해 운행을 점검했다. 세종시는 교통약자를 위해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전용좌석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책연구단지에서 세종시청, 세종터미널, 반석역을 거쳐 충남대 농대로 가는 1002번 버스도 26일부터 대전시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3ㆍ4생활권 주민의 세종시-대전시 이동이 한층 수월해 질 전망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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