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광명)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내달 3일 ‘2017 광명시 미래직업 및 기술체험 일자리박람회’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연다.
이는 미래직업과 4차 산업 기술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 생활도시 광명이 만들어갈 행복한 광명시민의 다양한 미래직업, 미래기술 등을 만나 미래비전과 가치를 나누고 공유하며, 새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 미래시민관, 미래도시관, 미래공간관, 미래문화관의 4개 테마로 구성됐다.
미래시민관은 혁신기술이 제공하는 미래직업과 IoT기술이 적용된 미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볼 수 있는 ‘의·식·주 홍보관’으로 꾸며지며, 미래도시관은 3D프린터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과 3D프린팅 모델링 시연을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에서 직접 준비해 보여준다.
또 미래공간관은 3D프린터, 드론, 로봇, AR·VR로 대표되는 4차산업 기업홍보관으로 만들어 미래 신기술을 보고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기술세미나도 3회 개최한다.
특히, 미래문화관에서는 4차 산업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로봇댄스쇼, 비행체험, AR·VR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광명시민체육관을 방문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광명스마트인력개발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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