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에따른 버스노선도 대폭 조정된다.
인천시 강화군은 19일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와 삼산면 석모도를 연결하는 왕복2차로(폭11m),길이 1.54㎞의 삼산연륙교가 지난2013년 착공한지 4년여만인 오는 27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총공사비 887억원이 투입된 삼산연륙교에는 교량양측에 보행길도 갖추고 있으며 그동안 강화본섬~석모도간은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를 이용해왔었다.
강화군은 이와함께 버스노선도 연장 및 증차운행할 예정이다.
△31번버스=터미널~외포리~황청리노선을 석모도 삼산면까지 연장해 1일10회운행 △38번버스=원래노선에서 삼산면까지 연장해 하루6회운행 △31A번,38A번=석모대교 기준 석모리방향 △31B번,38B번=석모대교 기준 석포리 방향 △삼산마을버스=보문사~어류정항~석포항~삼산면사무소~항리~하리~상리~보문사구간 순환 하루14회 운행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