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중국 대리학교와 손 맞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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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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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결대학교 제공]


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 성결대학교가 19일 중국 대리대학교와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해 시선을 끈다.

이는 성결대가 학생들의 국제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성결대 윤동철 총장과 대리대 리싱화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학생과 교수 교환, 학문과 문화 교류, 공동 연구, 단기해외연수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리대는 중국 남서부 운남성에 위치한 학교로, 2001년 대리의대, 대리교육대, 대리방송대, 대리산업대 4개 대학이 합병돼 설립된 공림대학으로, 현재 17개 단과대학에서 총 62개 학사과정과, 총 33개의 대학원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곳의 재학생 수는 약 1만8000여명이다.

이 대학의 특징은 이 가운데 약 1000명의 학생이 전세계 23개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상태다.

성결대 윤동철 총장은 “중국 대리대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이 잘 마련되어 있는 대학”이라면서 “대리대와의 교류를 통해 성결대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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