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 무인관광안내 '키오스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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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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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설치한 무인관광안내기 '키오스크' 앞 한 관광객이 남구의 관광정보를 검색하기 위해 스크린을 터치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남구의 관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무인관광안내기 '키오스크'가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무인관광안내 키오스크는 울산에선 처음으로 민간과 협력해 신라스테이호텔 로비, 롯데시티호텔 로비, 롯데광장 옆 관광안내소, 고래문화마을 입구에 설치돼 있다.

'키오스크'는 최신 ICT기술을 기반으로 한 터치스크린방식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남구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관광명소, 맛집, 숙박, 쇼핑, 관광가이드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관광명소 중 고래관광메뉴를 터치해 보면 고래와 함께한 장생포의 역사, 인물, 설화, 그리고 고래와 관한 상식 등 고래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즉석사진을 촬영, 문자로 전송하는 기능까지 탑재돼 있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7월엔 영어, 일어, 중국어 3개 외국어 프로그램도 제공해 외국관광객도 키오스크를 통한 남구관광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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