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과천시지회 '6.25 의미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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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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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청 제공]


아주경제(과천) 박재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과천시지회가 6.25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과천시지회가 지난 23일 6.25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사진 전시회와 그 시절 음식 재연회 행사를 열어,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한몸에 받았기 때문.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는 보리밥, 쑥개떡, 감자 등 어려웠던 시절의 음식을 도시락에 담아 수백명의 시민들과 함께 나눠 눈길을 끌었다.

여기선 6,25 전쟁 시 긴박했던 순간들을 기록한 사진도 전시돼 보는이들로 하여금 지난 역사를 새삼 회고하게 만들었다.

한편 신계용 과천 시장은 “이날 행사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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