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전지현(36)이 둘째를 가졌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26일 "전지현이 둘째를 임신했다. 최근 병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10주 됐다. 임신초기라 많이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며 "좋은 일이니 많이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2012년 4월 13일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이자 동갑내기 금융인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지난해 2월 10월 첫 아들을 낳았고 내년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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