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 중인 태풍 난마돌, 이름의 뜻은? '미크로네시아 연방서 제출한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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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7-0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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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북상 중인 제 3호 태풍 '난마돌' 이름의 뜻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풍 난마돌은 미크로네시아 연방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유적지 난 마돌을 의미한다. 

2004년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활동했던 태풍 난마돌은 필리핀에 심각한 피해를 남겼고, 2011년 8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발생해 필리핀 타이완 중국에 영양을 줬다. 올해 생긴 태풍 난마돌은 현재 북상 중이다. 

현재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충청도 강원영서 남부에는 시간당 20mm이상, 중부지방에는 100mm 이상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5일까지 충청남부 남부지방 울릉도 독도에 30~80mm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태풍 난마돌은 오늘 오후 일본 오사카 서남서쪽 250㎞ 부근까지, 5일 새벽 3시 일본 도쿄 동쪽 15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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