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복지위, 오늘 전체회의…살충제 계란 대책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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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
입력 2017-08-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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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전국 모든 점포에서 국산 계란에서도 살충제인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판매를 중단한 가운데 서울 한 대형마트 신선코너에 마련된 계란판매대가 다른 상품으로 대체되어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6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국내 계란과 관련한 상황 파악에 나선다. 일부 농장에 계란 잠정 유통금지 조처를 내린 식약처를 상대로 한 여야 의원들의 질타도 예상된다.

식약처는 전날 경기도 남양주시 한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의 유통을 금지하고 판매 경로 파악에 나섰다. 또 농식품부와 함께 전국 모든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살충제 검사도 실시키로 한 상황이다. 

한편 복지위는 이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소관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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