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네이버 해피빈과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개최…"키다리박스로 따뜻한 겨울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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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7-11-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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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10만장 등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난방용품 전달

  • 지역사회가 함께하는‘신협 키다리박스’로 나눔 문화 조성 앞장서

[자료=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문철상)은 지난달 23일부터 한 달 간 ‘에너지 걱정 없는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주제로 취약계층 가정에 난방․방한 용품을 전달하는 ‘신협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 3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본 캠페인은 전국 282개 신협에서 523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4330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10만장을 비롯한 난방용품 4000여개를 전달한다.

재단은 ‘온(溫)세상 나눔캠페인’과 더불어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신협 키다리박스’를 진행한다. ‘키다리박스’는 신협에서 배포하는 빈 박스에 기증 가능한 물품을 채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연말 나눔 캠페인이다. ‘온(溫)세상 나눔캠페인’ 참여조합 및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이달 9일부터 한 달 간 진행된다.

네티즌은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키다리박스 신청하기, 댓글달기, 캠페인 공유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는 캠페인 소개와 함께 복지관, 보육원 등 따뜻함이 필요한 실제 이웃의 사연이 소개되며, 해당 사연을 읽고 키다리박스를 신청하면 입력한 주소로 키다리박스가 발송된다. 이후 발송된 박스에 기증 가능한 물품을 채우고 상자에 적힌 주소로 박스를 보내면 실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달된다.

문철상 재단 이사장은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여 따뜻함을 나누는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며 “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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