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자매결연 군부대와 32년째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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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7-11-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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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금 전달 후 왕태욱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강인순 사단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자매결열은 맺은 군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제20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전했다.

신한은행과 결전부대는 지난 1985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32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왕태욱 신한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국가안보라는 큰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전 장병의 건승과 무운장구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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