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가 오늘(17일) 컴백 후 첫 음악 방송에 나선다.
지난 14일 미니 3집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를 발표한 러블리즈는 오늘(17일)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 곡 ‘종소리’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방송에서 러블리즈는 타이틀 곡 ‘종소리’뿐만 아니라, 컴백 쇼케이스에서 처음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수록곡 ‘삼각형’까지 총 2곡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청순함과 발랄한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타이틀 곡 ‘종소리’는 ‘두근대는 설레임의 시작, 귓가에 맴도는 종소리’라는 순정만화 판타지 컨셉으로 러블리즈와 처음 작업하는 프로듀서인 원택(1Take)과 탁(TAK)의 곡으로 ELECTRO-POP이라는 장르에 러블리즈만의 사랑스러운 세계관을 더한 곡이다.
또한, 미니 3집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는 늦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사이 계절의 분위기를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 곡 ‘종소리’를 포함해 총 7곡으로 채워졌는데 잔잔한 여운을 담은 발라드부터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곡까지 다채롭게 수록돼 있다.
뿐만 아니라, 러블리즈는 데뷔 초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곡과 완성도 있는 안무로 앞으로 선사할 무대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늘(1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9일 SBS ‘인기가요’ 등 꾸준히 음악 방송을 통해 타이틀 곡 ‘종소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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