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2018년형 유선 스틱청소기 ‘다이나미카 프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다이나미카는 지난 2013년부터 5년 연속 국내 유선 스틱청소기 분야 판매 1위(금액 기준)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다이나미카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최대 800와트(W)의 강력한 파워에, 스틱타입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또 노즐부 추가 모터와 혁신적인 노즐 설계로 마룻바닥 위 먼지를 99% 제거한다.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헤파 13필터'와 '스폰지 필터'의 더블 여과로 깨끗한 공기만 배기구로 배출된다. 헤파 13필터는 물 세척이 가능해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1.5리터 대용량 먼지통이 장착돼 막힘 없이 최적의 공기 흐름을 구현할 수 있고, 편리한 먼지통 비움 방식으로 청소 후 관리도 쉽다.
이밖에도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가구 사이사이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파킹 스탠드에 보관할 수 있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신제품은 아이스 화이트(EDYL35IW)와 오렌지 레드(EDYL35OR)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12만9000원이다.
문상영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는 “지난 5년 연속 유선 스틱청소기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을 만큼 소비자들로부터 성능을 인정 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신제품을 통해 유선의 강력한 파워와 스틱의 편리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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