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일자리 창출 위한 사회적기업 지원 펀드 조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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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7-11-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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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1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지역경제 및 사회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광역시 및 문현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다. 이들 기관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과제인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 간 50억원을 목표로 부산 사회적기업 지원 펀드를 조성한다.

HUG는 도시재생 및 사회적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주택도시기금 융자·보증 등을 지원한다.

김선덕 HUG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상생의 일자리창출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며 "HUG는 도시재생 활성화를 통한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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