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수여식에는 장학생 및 학부모, 권세환 전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백희옥 상주교육지원청 장학사, 각급학교장과 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소재 7개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21명의 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 2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하록 회장은 자신의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한 일화와 장학회를 설립한 계기, 열세번째로 수여식을 가지게 된 소감과 사람이 평생을 살아가면서 하기 쉬운 후회 가운데 중국 송대의 유학자 주자가 제시한 열 가지 해서는 안 될 후회 '주자십회'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동우 나노 대표이사 저서, ‘청년에게 답하다’란 책을 학생들에게 선물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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