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지역 어린이들의 도서관 시설 개선지원을 위해 서울 관악구에 있는 신림복지관에서 열 두번째 '무지개교실' 개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소외지역 초등학교 분교나 아동센터 등에 도서지원과 학습환경 개선 및 금융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 지난 2009년 이후 국내 9곳과 해외 2곳을 대상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KB증권은 신림복지관 내 도서관을 전면 개보수해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북카페 공간을 마련하고 도서 및 책장을 지원했다.
아울러 무지개교실 현판을 전달하고 북카페에서 사용될 컵을 지역주민과 직접 만들어 기증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앞으로도 무지개교실 사업을 이어나가는 한편, 학습환경 개선 및 경제금융교실 활동 등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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