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진공안전,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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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7-12-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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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에 소재한 ㈜고려진공안전 대표 김광자, 이길수 부부는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양주1동사무소를 방문 라면 200상자(환가액 500만원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

㈜고려진공안전은 지속적인 성금품 기부와 초등학생 문화체험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수익의 일부분을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양주의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이다.

김광자, 이길수 부부는 “사회적 기업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윤구 양주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의 정성과 진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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