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 및 간담회에서는 유관기관과 듀얼공동훈련센터 및 참여기업 간 유대관계 강화를 통한 P-TECH의 성공적 정착과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고용노동부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대학 관계자 및 72개 협약기업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창열 고용노동부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장은 “고숙련 일학습병행제(P-TECH)가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히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고용노동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인천캠퍼스 듀얼공동훈련센터는 2017년 2월부터 전문대단계 융합형 고숙련 기술훈련과정(P-TECH)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기존에 운영하던 금형디자인과 기계시스템과에 자동차과를 추가 개설하여 총 97개 기업의 181명의 학습근로자와 함께 훈련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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