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신임 회장은 “향후 동네슈퍼와 물류센터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공동구매의 협상력을 강화하고 체인화를 통한 신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동네슈퍼 사수를 위한 투쟁 의지를 나타냈다. 임 회장은 오는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총 4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업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과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국내 중소상인들의 협업화를 통해 중소 유통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난 1990년 1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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