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컴백' 정승환 "'비가 온다' 1위하면 비오는 날 버스킹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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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2-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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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가수 정승환이 1위 공약으로 비오는 날 버스킹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승환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리고 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1위 공약에 대해 “‘이 바보야’ 때는 건대에서 버스킹을 했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엔 제목이 ‘비가 온다’니까 우산을 쓰고 버스킹을 해보면 어떨까 싶다. 사람이 없어도 하겠다”고 전했다.

정승환의 타이틀곡 ‘비가 온다’는 이별 후, 비가오는 날 겪는 솔직한 감정의 토로와 후회를 담은 공감 저격 가사에 정승환의 한결 짙은 보컬이 선사하는 벅찬 감동의 정통발라드다. 유희열과 정승환이 직접 작사하고 스테디셀러 ‘너였다면’의 프로듀싱팀 1601이 작곡했다.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리고 봄’을 공개하고 오는 3월 10일~11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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