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를 구매하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기차의 경우 차종별로 1대당 700만~17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40명이다.
오는 20일부터 신청자를 모집, 보조금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신청일 전일까지 양평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양평소재 기업·법인·사업자·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또 전기이륜차는 차종별로 1대당 230만~35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오는 26일부터 27명을 모집, 소진 씨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양평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군민 또는 양평소재 기업·법인·사업자·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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