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부터 진행된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은 소프트웨어 산업에 기여한 국내 우수 기업을 발굴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종합 대상을 수상한 롯데정보통신은 1996년 창립 이래 유통, 제조, 금융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축적한 전문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ICT산업에 기여해왔으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인적자원, 시장가치 등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 6개 거점을 두고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베트남 증권시장 점유율 2위의 ‘티솔루션’ 인프라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ᆞ현대정보기술 마용득 대표이사는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창조적 혁신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겠다”며 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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