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데모데이는 진흥원이 운영하는 ‘넥시드 투자센터’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진흥원이 판교에 구축한 ‘넥시드 투자센터’는 지난 4개월간 국내 주요 액셀러레이터인 쉬프트(대표 유청연) 벤처스퀘어(대표 명승은)와 함께 자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 기관은 지난해 11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경기도 내 초기기업 10개사를 선발해 전문가 멘토링, 투자자 네트워킹 등을 통해 전문적인 관리와 실무 교육을 지원했다.
데모데이 참가 기업과 아이템은 △레드테이블(글로벌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 △리버스랩(학원버스 공유 플랫폼) △맘모식스(가상세계에서 신나게 즐기는 VR게임) △아이랑놀기짱(프리미엄 영유아 놀이 교육 플랫폼) △픽업스캐너(실시간 해외차량 예약 플랫폼) △미스터마인드(세상에서 가장 큰 챗봇 플랫폼-MINDMAP.AI) △스타피드(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아이니스튜디오(아이들을 위한 영상 제작 서비스) △프론티(원어민 1:1 회화 플랫폼) △피트(운동과학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등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참가 스타트업들이 지원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업모델을 다듬어 온 만큼, 투자 유치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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