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15일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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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최주호 기자
입력 2018-03-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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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은 오는 15일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신축공사’의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산행정복합타운은 다산면 상곡리 134-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8121㎡에 연면적 5028㎡ 규모로 지하1층, 지상4층에 면사무소, 문화·복지센터, 공공도서관, 보건지소가 들어선다.

다산면은 대구광역시와 인접한 신흥 도시형 농촌으로 산업단지 및 공동주택 등을 조성해 해마다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군 전체인구 3만6000여명의 약30%에 해당하는 1만 여명이 거주함에도 복지·문화시설, 공공도서관 등 공익시설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

또한 1987년 준공된 다산면사무소는 노후되고 협소한 실정이었다. 보건지소의 경우 당초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의 단순진료에서 식습관 개선 및 재활 맞춤형 의료체계로 전환을 위해 행정, 문화, 복지, 보건과 치안 등이 함께하는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게 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행정복합타운이 완료되면 복지·문화·행정·보건·치안 등이 함께 함으로서 지역주민과 이용자에게는 최고의 생활서비스가 제공되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변 면소재지와의 연계 개발과 도시재생 촉진으로 균형성장 및 미래의 힘찬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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