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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그룹 빅뱅의 승리가 신곡 '꽃길' 공개를 알리며 자신을 비롯한 멤버들의 군입대로 발생하는 빅뱅의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승리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대성이 형이 군입대했고 이제 마지막 남은 저 역시 올 한 해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입대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 이날 오후 6시 공개된 빅뱅의 완전체 신곡 '꽃길'과 관련해 "다섯 개의 꽃들이 그려진 포스터를 보니 멤버 형들을 처음 만난 그 날부터 지금까지의 많은 기억이 스쳐 지나간다"고 떠올렸다.
이어 "가사처럼 저희도 그 자리 그곳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다"며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빅뱅 멤버 탑은 현재 용상구청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이며, 지드래곤은 지난달 27일, 태양은 지난 12일, 대성은 13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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