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종목 뉴스
▷“시진핑 ‘2050년 G1 플랜’ 中 증시 장기 상승 이끌 것”
-아주경제와 인민일보·홍콩문회보 1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2018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 2018)’ 공동 개최. 주제는 ‘G제로 시대와 글로벌 금융 빅뱅’.
-특히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은 “33년 뒤인 2050년까지 G1으로 등극하겠다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마스터플랜이 성공적으로 실행돼 간다면 장기간 중국의 주가 상승이 있을 수 있다”고 예측.
-시진핑 주석은 지난 19차 당대회에서 2035년과 2050년의 목표를 제시. 중국은 향후 3년간 연평균 6.3%씩 성장해 2020년에는 2010년 국내총생산(GDP)의 두 배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
-2049년까지 연평균 3.6% 성장하면서 경제 규모에서 미국을 넘어 세계 1위로 올라서는 것이 목표.
-올해로 열한 번째 열린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에서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은 “올해 세계 금융시장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접어들고 있다”며 “강력한 국가가 사라진 시대에 걸맞은 금융위기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반(反) 세계화와 신(新) 고립주의 부활로 새로운 정치·경제적 갈등이 예상된다”며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를 대비하려면 상생과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역설.
-기조연설자로 나선 알렉산더 케텝 컴피턴스파이낸스 회장 역시 주요 20개국이 미래 지향적인 협력을 통해 고립주의에서 벗어날 것을 주문.
-왕원(王文) 중국 인민대 충양금융연구원 원장은 G제로 시대를 맞아 위안화의 국제화가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주요 종목 리포트
▷LS산전 올해 1분기 깜짝 실적 전망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LS산전이 1분기 깜짝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 8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
-특히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42% 증가한 511억원으로 예상.
-대기업 수주 잔고가 많은 데다, 초고압 변압기와 고압 차단기(GIS) 등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
▷LG 인수·합병(M&A)의 본격화로 자회사 실적 ‘쑥’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LG에 대해 인수·합병(M&A)의 본격화로 자회사 사업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LG그룹 지난해 말 주요 상장사 합산 현금성 보유 규모는 약 6조9000억원으로 역사상 최고 수준. 올해부터는 신성장 동력 확보 목적으로 M&A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
-최근 실트론과 루셈 등 비주력 사업 및 계열사에 대한 매각을 통해 현금 재원을 확보하고 LG전자, 화학 등 주력 자회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M&A를 추진하는 상황.
-이 과정에서 LG는 그룹 지주회사로서 기존 사업과 강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대상을 선정, 자회사 사업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
▲전 거래일 마감 후 주요공시
▷다산네트웍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000만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고 공시.
▷두산중공업은 필리핀 발전사업자인 ‘레돈도 페닌슐라 에너지’와 체결한 석탄화력발전소 수주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 해지 금액은 9523억원.
▷서진시스템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6.2% 감소했다고 공시.
▷배럴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4.38% 증가했다고 공시.
▷대우건설은 고덕센트럴 푸르지오 수분양자에 751억원 채무보증 결정했다고 공시.
▷메타바이오메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2% 감소한 23억6363만원 기록했다고 공시.
▲펀드 동향(13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7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137억원
▲주요일정
▷미국 2월 소매판매 MoM -0.1%로 예상(+0.3%) 하회
▷미국 2월 PPI MoM +0.2%로 예상(+0.1%) 상회
▷미국 2월 PPI YoY +2.8%로 예상(+2.8%) 부합
▷유로존 1월 산업생산 MoM -1.0%로 예상(-0.5%)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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