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Agile Lab은 KEB하나은행이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기업 및 벤처기업에 사무공간 제공, 직접 투자 및 대출, 경영·세무 컨설팅, 투자 유치 자문 등의 혜택을 제공해온 '1Q Lab'이 리브랜딩 됐다.
이번 6기는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디지털 혁신을 일으키는 실제 사업모델로 구현되도록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4기),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변호사를 포함한 7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함영주 행장은 "KEB하나은행은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제공과 금융지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1Q Agile Lab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스타트업과 동반성장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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