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트림네트웍스, 신창균·이상석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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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예 기자
입력 2018-04-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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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균 FSN 대표이사[사진= 옐로모바일]

이상석 FSN 신임 대표이사[사진= 옐로모바일]

옐로모바일의 통합 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가 지난 30일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각자대표 체제로의 변경을 확정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이상석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상석 신임 대표이사는 2002년 카이스트 대학원 검색 연구소에서 엔지니어를 시작으로 2005년 야후코리아를 거쳐 소셜 마케팅회사 ‘이노버즈’를 2007년에 창업했으며, 현재 옐로디지털마케팅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FSN은 각자대표 체제로 책임경영을 제시하고 애드테크와 에이전시 사업의 고유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보완적 체계를 구축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블록체인, 아시아 시장 석권을 2018년 비전으로 삼고 올해 아시아 최대 디지털마케팅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신창균 FSN 대표이사는 “FSN이 최근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했고, 이번 경영개편으로 빠른 의사결정 구조와 지속 성장을 위한 탄탄한 진용을 갖추게 됐다”며 "올해를 FSN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상석 신임 대표이사는 “FSN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마케팅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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