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강 이사장은 홍익대에서 학사·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숙명여대에서 미술대학 학장, 박물관장과 문화원장을 역임했다.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의 예술감독으로 운영총괄을 맡았다. 서울새활용플라자 총감독, 서울디자인연구소 연구소장을 거치며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대표기관 개관 진행 및 사회적 디자인연구기구의 운영을 총괄했다.
최 대표는 서울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했다. 미국 UCLA 대학원에서 디자인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민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장, '2010 서울디자인한마당' 총감독, '2013 세계디자인 정책포럼' 집행위원장, '2015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총감독 등을 거친 디자인분야 전문가이다.
신임 이사장과 대표이사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이외 신임 이사와 감사에 각각 김경선(48)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 신종범(48) 법률사무소 누림 변호사가 임명됐다. 시는 디자인재단이 '시민이 행복한 디자인도시 서울' 구현에 앞장서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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