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님노린재’는 휴면중인 포도 눈틈에서 알로 월동하고 이듬해 봄 신초가 3cm정도 자랄 무렵인 3~4엽기에 부화한다.
약충의 몸길이가 1~3mm, 성충은 4~6mm이며, 몸 색깔은 엷은 녹색으로 새순과의 색깔이 비슷하기 때문에 쉽게 발견하기 어렵다.
포도, 감, 대추, 고추 등의 잎, 과실 등에 많은 피해를 주는 장님노린재는 특히 포도 꽃송이가 형성되는 발아기(3~4엽기)부터 개화기까지의 잎과 과실에 해를 입혀 포도 품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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