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는 10일 2018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은 233억원으로 전년대비 254%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도 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광고 업계의 경우 전통적으로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FSN은 독보적인 디지털 마케팅 분야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인 애드테크 사업 강화, 광고 크리에이티브 극대화 등을 통해 1분기 호실적을 이뤘다.
특히, FSN의 이번 실적 상승은 자회사들 간의 시너지가 극대화된 데 따른 것이다. FSN은 지난해와 올해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기업 ‘레코벨’, 디지털 광고 에이전시 기업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그룹’ 등을 연이어 인수했으며, 이들 간의 시너지 확대에 주력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