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김응규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후보, 12일 개소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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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최주호 기자
입력 2018-05-1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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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함께 잘 사는 김천 만들겠다”

김응규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김천시 신음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김응규 김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김응규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김천시 신음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호 전 특임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홍문종 국회의원, 송언석 김천시당협위원장과 시‧도의원 출마 예정자, 지지자 등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축사를 위해 자리한 이재호 전 특임장관은 “나라가 제대로 도약하려면 좌·우 양 날개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면서, “지금 정권은 장기집권체제의 기틀을 다지고자 한 쪽 날개를 망가뜨리는 데만 열중하고 있다. 경북이 똘똘 뭉쳐 자유한국당의 날개가 바로 작동하도록 힘을 모아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김응규 후보와 저는 동기동창으로 오랜 정치현장에서 갈고 닦은 내공으로 김천시정을 잘 이끌어나갈 적임자”라면서, “이런 능력 있는 후보를 당선시켜 김천시장으로 잘 부려먹어야 김천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언석 김천시당협위원장은 “이철우 도지사 후보를 배출한 지역답게 우리 김천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싹쓸이할 수 있도록 자유한국당 돌풍을 일으키겠다”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김응규 후보는 “자유한국당 이철우 도지사 후보, 송언석 국회의원, 김응규 김천시장의 환상 트리오로 반드시 승리해 다 함께 잘 사는 새로운 김천을 건설하겠다”며 참석한 지지자들의 환호와 성원에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50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발 디딜 틈 없이 하루 종일 행사장을 가득 메워 선거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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