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2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최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73억원, 26억원으로 14.2%, 16.7% 증가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분기 코스닥 시장상장 추진비용과 화장품 브랜드 ‘셀블룸’ 마케팅비용으로 지출이 늘어났으나, 기존 의약품위탁생산(CMO) 사업과 피부·비뇨기과 분야 사업 성과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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