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 6명이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 지원에 나선다.
14일 오중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박범계(대전 서구을) 수석대변인을 비롯해 표창원(경기 용인정), 김현권(비례대표), 홍의락(대구 북을), 이재정(비례대표), 서영교(서울 중랑갑) 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또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 박제식 안동교구 신부, 강태호 동국대 교수,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도 상임선대위원장에 합류했다.
임낙윤 전 경기인천병무청장, 유중근 변호사, 허춘 경일대 교수 등 15명은 선대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오 후보 선대위는 100명 규모로 선대위위원장을 꾸려 오는 19일 개소식을 한다.
자유한국당에선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가 오 후보의 상대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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