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이현웅 전주시장 후보 확정…민주 김승수·정의 오형수와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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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8-05-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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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선 여론조사서 엄윤상 후보 제쳐

추경 처리 관련 의장실 항의방문하는 민주평화당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오른쪽부터), 장병완 원내대표, 이용주 원내수석부대표가 18일 추경안 처리 시한에 대한 당의 반대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16일 오전 국회의장실을 항의방문하고 있다. 2018.5.16 toadboy@yna.co.kr/2018-05-16 12:17:36/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민주평화당 전주시장 후보로 이현웅 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이 확정됐다.

이로써 전주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수 후보, 정의당 오형수 후보 등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현웅 예비후보는 21일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19∼20일 실시된 경선 여론조사에서 65%를 얻어 35%를 득표한 엄윤상(변호사) 예비후보를 제치고 공천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그는 엄 예비후보에게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경제·행정 전문가로서 행복한 전주를 만들고 전주발전을 10년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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