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이광수, '탐정: 리턴즈' 처음 본 소감은?

영화 '탐정:리턴즈'의 배우 이광수[사진=연합뉴스 제공]

배우 이광수가 영화 ‘탐정:리턴즈’를 처음 본 소감을 밝혔다.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탐정:리턴즈’(감독 이언희·제작 ㈜크리픽쳐스·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언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성동일, 권상우, 이광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탐정: 리턴즈’는 최강 추리 콤비 ‘강대만’(권상우 분)과 ‘노태수’(성동일 분)의 찰떡 호흡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탐정: 더 비기닝’의 두 번째 시리즈. 셜록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

극 중 과거 사이버수사대 에이스로 활약했던 여치 역을 맡은 이광수는 처음으로 영화를 공개하는 자리에 “떨린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저는 (영화가) 정말 재밌는데”라며 “촬영하면서도 현장에서 가족처럼 촬영. 그게 영화에 고스란히 묻어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만족하면서 훈훈하게 봤다”고 영화를 본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탐정: 리턴즈’는 오는 6월 13일 개봉된다. 러닝타임은 116분, 관람등급은 15세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