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소비자정책포럼 이모저모] 유통·IT 업계, ‘무인화 혁명’ 향한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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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8-06-2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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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아주경제신문 주최 ‘2018 소비자정책포럼’에 유통·IT 업계와 학계, 협·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열띤 강연을 공유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은 아주경제신문 주최의 소비자정책포럼이 유통업계와 관련 협·단체, 학계가 주목하는 포럼으로 우뚝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4차 산업혁명 이슈에 이어 올해 ‘아마존드 시대의 유통혁명, 무인화’ 주제를 두고 IT관련 업체와 개발자들까지 일찌감치 사전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포럼 참석자들은 총 300명에 달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업계에서 최근 챗봇, 키오스크, 로봇 도입에 힘쓰고 있지만, 이마트 등 각사가 실제 이를 어떻게 상용화할 지가 관심사여서 직접 포럼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업계의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듯 허준규 해마로푸드서비스 홍보팀장, 김수년 코리아세븐 미래전략팀장, 박창현 이마트 S-랩 랩장 등이 업계의 무인화 도입 상황에 대해 열정적인 강연을 했고, 이에 앞서 김윤경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연구실장은 한국형 무인화의 발전방향에 대한 제언을 했다.

국회에서는 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했으며 양진영 서울지방식약청장, 권재익 한국소비자원 상임이사,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권대우 한국소비자학회 공동대표, 김상훈 한국소비자학회 공동대표 등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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