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 ‘터뷸런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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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07-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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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휴대폰 거치대 '터뷸런스(Tubulence)'. [사진=슈피겐코리아]


슈피겐코리아는 자동차를 닮은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 '터뷸런스(Tubulence)'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터뷸런스는 전 세계적으로 26만 개 이상 판매된 차량용 거치대 '스텔스'의 후속작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자동차의 외관을 모티브로 한 ‘에어로 다이나믹(Aero Dynamic)’ 디자인을 적용해 육각 전면그릴과 보닛의 곡선을 거치대에 담아냈고, 기존의 큰 부피를 차지한 거치대와 달리 사용자 친화적으로 설계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운전자의 전방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대시보드에 바로 부착하는 형태로 제작됐으며, 클립형으로 설계돼 한 손으로도 거치와 분리가 쉽다. 운전자가 시야에 맞춰 화면을 볼 수 있도록 거치 각도를 2단계로 조절 할 수 있고, 삼중 강화 구조로 차량의 흔들림에도 안정적인 고정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스틸 그레이, 아리디움 실버, 루나블루, 루비레드 등 다섯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본부장은 "스텔스에 큰 사랑을 보내줬던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고객이 원하는 본연의 가치를 더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며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 터뷸런스와 더불어 심미적으로도 뛰어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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