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가 본사를 여의도 63빌딩에서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으로 이전했다.
어니스트펀드는 지난 2016년 9월 여의도 63빌딩에 입주한 후 아파트 후순위, 부실채권(NPL), 공급체인금융(SCF) 채권, 호텔 준공자금, 개인신용 포트폴리오 등 다채로운 대체투자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왔다.
최근에는 누적 투자금액 2000억원, 누적 상환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부동산 상품의 경우 출시 이래 지금까지 연체율 0%, 부실률 0%의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부동산 대출심사, 리스크 관리 등 금융 전문가 영입에 따른 사세 확장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어니스트펀드의 사명인 정직함과 더욱 강화된 금융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P2P금융과 핀테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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