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의 한일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첫 경기가 시작됐다.
이번 경기는 30일, 목요일 평일 오후 2시(한국시간)에 시작돼 근무 중인 직장인들은 TV 중계를 보기 힘들다. 그러나 이번 경기가 한·일전이고 여기에서 지면 한국 야구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이 사실상 어려워지는 중요한 경기로 중계방송 시청을 원하는 야구팬들이 많다. 이로 인해 스마트폰, PC 등 온라인 야구 중계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한국과 일본의 슈퍼라운드 첫 경기는 KBS, MBC, SBS 지상파 3사 TV 중계를 비롯해 pooqTV, 옥수수,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옥수수와 아프리카TV 등은 시청자들 간 실시간 채팅이 가능해 이용자들이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 동영상 플랫폼 이외 한국 IPTV 사업자 KT olleh tv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디바이스 서비스 olleh TV 모바일에서도 야구 중계방송을 즐길 수 있다.
현재 2회 초 한국 공격이 이뤄지는 가운데 한국 선발 투수 최원태는 삼자범퇴로 1회 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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