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일반상영작 티켓예매가 27일부터 시작되면서 예매 주의사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BIFF는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BIFF 주최 측에 따르면 일반상영작 예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BIFF 일반상영작 관람을 원하는 영화 팬들은 인터넷과 부산은행 전 영업점 및 ATM, 폰뱅킹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는 비회원인 경우에도 BIFF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편 로그인 이후 예매를 진행할 수 있다.
단, 모바일웹에서의 예매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모바일 예매는 BIFF 공식 모바일웹에 접속해 진행해야 한다. 스마트폰으로 예매(결제), 예매내역 확인 및 취소가 가능하다.
일반상영작의 티켓가격은 6000원이다. 60세 이상 관람객은 현장 예매 시 신분증을 지참하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모바일 예매권을 판매하는데 예매권 소진 시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인터넷 예매가 매진이어도 BIFF 매표소에서 상영 당일 현장판매분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개·폐막작 상영이 포함된 개·폐막식 입장권 예매는 이미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됐다. 개막작에는 ‘뷰티풀 데이즈’, 폐막작에는 ‘엽문 외전’이 선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