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 SBS '황후의 품격' 남주 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윤정 기자
입력 2018-10-15 09: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CJ E&M 제공]


배우 최진혁이 김순옥 작가의 신작 SBS '황후의 품격'을 차기작으로 확정지었다.

11월 첫 방송될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 온 명랑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

최진혁은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가 연기하는 오써니 캐릭터와 함께 절대 권력 황실에 복수하는 남자 주인공 나왕식 역을 맡았다. 나왕식은 날렵한 몸놀림, 타고난 승부기질로 싸움에선 당할 자가 없는 황실 경호원이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아직 최진혁이 맡은 나왕식에 대해 자세하게 공개된 바가 없고 캐릭터 소개가 드라마 내용에 스포될 수 있어 조심스럽다. 하지만 극 중 여자주인공 오써니와 함께 황실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등 갈등의 중심에 선 남자주인공 역할로 이미지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OCN '터널'의 흥행을 이끌었던 최진혁은 현재 방영 중인 MBN, 드라맥스 수목극 '마성의 기쁨'에서 송하윤과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차기작으로는 김순옥 작가, 주동민 PD와 호흡을 맞추는 만큼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황후의 품격'은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를 히트시킨 김순옥 작가와 '리턴' 주동민 PD가 뭉쳤다. 내달 첫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