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2박 3일간 산학협동 참여 대학의 자동차업계 취업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제9회 경력개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2개 협력 대학 중 6개 대학 7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됐다.
멘토링 세션에서는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에 근무 중인 직원 등을 초청해 다양한 직군에서 생생한 실무 소개 및 지식을 나누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CEO와의 대화 시간에 참석한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자동차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의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함께 고민을 나누고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그리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업계에 꿈을 품고 있는 인재들을 육성하여 산업 발전으로도 연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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