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오는 16일 콘래드 호텔 서울에서 '2018 서울 국제금융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윤석헌 금감원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민병두·신경민 의원을 포함해 국내외 금융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기후변화 금융과 사회적 금융 활성화 방안과 이와 관련한 서울시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2018 서울 국제금융컨퍼런스에서 지속가능금융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서울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한 금융 중심 도시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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