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 풍요로운 연천, 청정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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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8-10-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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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제공]

경기연천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연천 전곡리 유적지에서 ‘2018년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를 개최한다.

‘2018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는 연천군의 우수한 청정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140여개 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장터는 연천군수가 인증하는 최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별히 이번행사는 연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실질적인 농가소득의 증대는 물론 소비자를 위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2018년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는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군 농·특산물큰장터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4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연천군의 특산물인 ‘율무와 콩을 주제로 한 율무두부 시식 판매 행사는 물론 6년근 청정 고려인삼 등 중요 농·특산물 판매와 한탄강과 임진강의 맑은 물을 먹고 자란 연천 햅쌀과 잡곡, 김장재료인 배추와 고추 등 연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맛보고 즐기는 행사가 될 것을 기대한다.

오는 26일 신명나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KBS 인기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을 패러디한 노래경연이 열리며 특히 이어서 전국의 고장 소식을 전하는 『KBS 6시 내고향』 생방송으로 이어져 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10월의 마지막 연휴를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와 함께 즐거운 시간과 알찬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27일 주요 맛깔 나는 입담을 자랑하는 방송인 겸 요리전문가 배연정의 진행으로 ‘연천 율무두부 요리경연대회’가 펼쳐지며 뽀식이 MC 이용식과 함께하는 향수와 추억이 물씬 풍겨나는 트로트콘서트를 연다.

또한 트로트 콘서트는 출연진(트로트의 전설 남진과 함께하는 미니콘서트, 신세대 트로트가수 후니용이, 이서라, 이하영 등)의 공연과 더불어 깜짝 할인판매, 푸짐한 농·특산물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게임쇼 경품이 팡팡 등이 펼쳐진다.

 28일 ‘국민MC’ 허참이 진행하는 ‘연천군민 노래자랑’은 아모르파티로 인기의 정점을 달리는 트로트가수 김연자, 장효, 하비 등이 게스트로 참여하고, 연천 홍보대사들 (서이숙, 김청 등) 과 2017연천군 노래자랑 대상을 수상한 연천군 재주꾼들이 함께 재미와 흥이 어루어진 멋진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에서 마련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공연은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지역민과 참가자들이 함께 웃고 더불어 즐기는 축제로 구성됐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마당은 물론 아동을 동반한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쉼터 키즈존을 마련 가족들에게 편안한 농·특산물 구입외에 다양한 행사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연천의 명품 율무두부로 만든 다양한 음식의 시식코너도 마련되어 다양한 율무두부로 만든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며 또한 연천 두부요리 전문점들에서 선별한 최상의 두부요리가 참여한 모든 이들이 함께 연천의 명품 율무두부로 만든 율무두부 요리의 맛과 건강함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 전시 프로그램으로 100여종의 세계 희귀 호박과 100만송이의 국화를 조화롭게 펼쳐놓음은 물론 행사장 입구에 국화로 만든 초대형 조형물과 주차장에 전시 된 다양한 형태의 국화 조형물이 어우러진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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