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중 H&B브랜드 대상] 이대여성암병원, 해외환자들도 믿고 찾는 '세계적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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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8-11-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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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병원 부문 대상/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이대여성암병원’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 교수(맨 오른쪽)가 수술을 하고 있다. [사진=이대여성암병원]


이대여성암병원은 2009년 3월 개원한 후 급속한 성장을 통해 국내 여성암치료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지금은 국내 최고를 넘어 해외 환자들이 믿고 찾는 세계적인 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

병원은 크게 유방암․갑상선암센터와 부인종양센터‧재발성 부인암센터 등 3개 센터로 구성됐다.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여성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여성친화적인 진료 서비스로 유방암‧갑상선암‧자궁암‧난소암 등 여성암 환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 결과,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암센터 부문에서도 9년 연속 수상하는 등 외부 기관의 각종 의료 질 평가 결과 여성암 분야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가 세계 각국에 알려지자 미국과 중국, 러시아, 아랍, 유럽, 멕시코, 몽골, 카자흐스탄,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60여개 나라에서 이대여성암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검진부터 치료‧수술까지 모든 진료 분야에서 첨단 의료기기를 통해 환자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영어가 가능한 의료진과 외국인 환자를 위한 대기공간이 마련돼 있는 별도의 국제진료센터를 설치해 운영중이다. 

이대여성암병원 측은 “국내외에서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이화여대의 브랜드를 살려 여성암 분야를 특화해 육성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라며 “여성암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이라는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왔다”고 밝혔다.

이대여성암병원 의료진은 수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유방보존술',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 '신경 보존 광범위 자궁 절제술' 등 최신 수술법을 통해 암 수술 후에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에 수술을 하거나, 첫 방문 당일 한 공간에서 진료와 검사를 실시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의료 서비스 질 향상, 환자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변화와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며 “국내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이라는 위상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어느 나라의 환자라도 믿고 찾아올 수 있는 세계적인 여성암 치료 전문 병원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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